마음챙김은 자기주시, 알아차림, 관(觀) 등으로 불리는데, 어떤 판단도 하지 않은 채 지금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각, 생각, 행동 등을 명백하게 알아차리는 것입니다. 우리는 마음챙김을 통해 자기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
마음챙김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떨쳐놓고 보는 것으로 자기 마음을 관찰하는 일종의 초인지적 기능입니다.
즉 나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객관화하여 보는 것입니다.
마음챙김은 운전사가 지금 자신의 자동차에 어떤 손님이 타고 내리는지를 분명하게 알아차리는 것입니다.
손님을 손님으로 분명하게 알아차리면, 손님은 운전사 행세를 하지 못하고 곧 사라집니다.
꾸준하게 마음챙김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조절력이 향상되며 공부나 일의 성과가 높아지고 대인관계를 잘하게 됩니다.